매화초옥도 유광굴림보석함 - 사무용품/보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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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핀 매화꽃이 인상적인매화초옥도 굴림보석함입니다. 눈 속의 벗을 찾아간다는 주제로, 조선후기 활동했던 중인출신 서화가(1825~1854 자는 위공,호는고람)의 작품입니다. 아직은 추운 초봄 매화가 흐드러지게 핀 산골로 친구를 찾아가는 내용으로 쌀쌀한 이른 봄날 일부러 찾아갈 만큼 돈독한 우의를 나왔던 친구를 위해 그린 작품닙니다. 대담하게 그려 넣은 매화와 초옥의 화려함이 자개의 및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나전칠기 보석함의 걸작 작품의 윗부분을 동그렇게 말아, 전채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 보석함입니다. 소중한 패물, 보석 뿐만 아니라 생활소품 등을 넣어 보관할 수 있는 고급 나전칠기 보석함입니다. 장식용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자개 장식이 화려하며, 인테리어 제품으로 어느 곳에 두어도 잘 어울리는 멋스러움을 뽐냅니다. 자개는 전복,소라 같은 조개의 껍데기를 얇게 갈아 아름다운 광채가 나게 만든 조각이며, 이 자개 조각으로 여러가지 형태를 오려내어 모양을 만드는 기법을 나전이라고 합니다. 나전칠기는 잘 다듬어진 나무 위에 옻으로 곱게 ㅊ칠을 한 이후 나전을 얇게 조각 내어 붙인 제품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의 나전 문화는 천년이 넘게 이어져 오고 있으며, 빛에 따라 그 색이 변하는 자개의 독특한 문화적 가치는 나전칠기 제품이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고예품으로 만들었습니다. 뒷면에는 작가의 낙인이 찍혀있습니다. 뚜껑을 열면 반지류를 보관할 수 있는 보관판과 거울이 나타납니다. 보관은 융으로 덮여져 있어 보석을 보관할 때 , 제품이 바닥에 긁히는 것과 같은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보관판을 빼내면 보석함의 내부가 드러납니다. 보석함의 내부 역시 자개로 덮어 마지막까지 그 아름다움을 잃지 않도록 꼼꼼하게 제작되었습니다. "매화초옥도유광굴림보석함"은 쉽게 접할 수 없는 보석과도 같은 보석함입니다.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제품도 아닙니다. 또한 모니터에서 보는 색보다 훨씬 더 화사하며 아름답기에, 실제 이 제품을 보게 된다면 절대 실망하시지 않을 제품입니다. 보다 아름다운 가치를 선물하시려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매화초옥도 유광굴림보석함 가로15cm 세로10.5cm 높이9cm 무게600g 이 제품에는 한국어와 영어로 해설된 작품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